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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계 장애인복지관 17곳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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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또는 수탁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이 생활인 인권과 시설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사회복지법인 무지개공동회 광주엠마우스복지관(대표 천노엘 신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수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 등 가톨릭계 기관 17곳이 인권, 환경 등 6가지 전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적장애인·자폐성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광주엠마우스복지관은 이번 평가 이전에도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해 교회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4차례 연속으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201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 ▲생활인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눠 A~D, F 등 총 5개 등급으로 산정했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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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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