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이민과 난민 : 평화를 찾는 사람들 - 극복해야 할 배타와 혐오’를 주제로 제8회 사회교리주간(9~15일) 기념 세미나를 연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이주사목위원회가 함께하는 세미나는 기조강연 △난민 사태로 바라본 배척과 환대(심유환 신부, 예수회 난민 봉사기구 한국 대표) △우리 사회의 배타와 혐오 : 왜 이방인을 혐오하는가?(홍성수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남창현 신부,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 △이주노동자에 대한 배척과 환대(김정연 교수,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방인 환대와 사목적 접근 : 본당 사례를 중심으로(임문철 신부, 제주교구 동문본당)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난민 당사자 사례 발표와 기념 미사가 봉헌된다. 문의 : 02-460-7622,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백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