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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성금전달 - 화재사고로 저산소성 뇌손상 입은 홍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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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소성 뇌손상으로 뇌사상태였던 홍은서(4)양이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뇌손상으로 의식을 찾지 못했던 홍은서양의 사연(본지 3월 17일자 8면 보도)이 소개되고 많은 독자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은서양은 지난 3월 25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독자들이 보낸 3403만9386원의 성금은 홍은서양의 부모에게 전달됐다.

은서양의 어머니인 김효선씨는 “저희 은서를 위해 따뜻한 마음과 위로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받은 사랑을 나누며 하느님 곁으로 간 은서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도록 힘을 내서 살겠다”고 전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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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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