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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눌수록 커집니다] 11월 3일자 성금전달 - 신부전증·각종 부작용에 두 다리 잃은 손성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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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과 각종 부작용에 두 다리를 잃은 손성은(베아타·50·의정부교구 파주 갈곡리본당, 본지 11월 3일자 8면 보도)씨에게 가톨릭신문 독자들의 성금과 영적 예물이 전달됐다. 독자들이 손씨에게 모아 준 성금은 총 3395만9000원이다. 모금 기간은 10월 30일~11월 19일이다. 성금과 함께 묵주기도 160단, 주모경 20회, 병자를 위한 기도 35회의 영적예물도 전해졌다.

성금과 영적예물은 11월 22일 오후 4시 서울 노원본당(주임 송재남 신부)에서 본당 보좌 최치영 신부가 손씨의 남편 송기원(레오·51)씨에게 전달했다.

송씨는 “이렇게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굉장히 떨린다”며 “이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부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 시기를 앞두고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신 가톨릭신문 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관심을 통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주변에 퍼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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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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