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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 살자살자 생명콘서트가 12일 오후 7시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희망을 합창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2018 랄랄라&살자살자 생명콘서트’는 연대를 통해 절망을 극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로 거듭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콘서트에서는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하는 ‘416 합창단’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 챔버 오케스트라’, 장기 기증자 유가족과 수혜자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 등이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도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노래를 부른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평화방송ㆍ평화신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공동 주최한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