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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두봉 주교, 제4회 백남상 인권·봉사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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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봉 주교(초대 안동교구장)가 제4회 백남상 인권·봉사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두봉 주교는 1954년 한국에 선교사로 입국해 활동하면서,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투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0월 16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된다.

두봉 주교는 1969년~1990년 초대 안동교구장을 맡으며 교구 기틀을 다지고, 가톨릭농민회 설립 등 농민권익 향상을 위한 일에 힘썼고, 상지여자전문학교(현 가톨릭상지대학교), 상지여자중·고등학교 설립 등 지역사회 교육에도 이바지했다. 한양학원 설립자 고(故) 김연준 박사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된 백남상은 공학과 음악, 인권·봉사 3개 부문에서 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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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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