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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사목위, 사회적 약자 위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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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10월 31일 오후 7시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하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경찰들을 격려해 줄 것을 신자들에게 요청했다. 이날 미사는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어 이 직분을 맡고 있으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2코린 4,1)를 주제로 서울 경찰사목위 부위원장 김민호 신부가 주례했으며 유경촌 주교(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와 사회사목국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강론을 맡은 김형균 신부는 “자신의 직분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많은 경찰들을 격려해 주고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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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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