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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교우 만남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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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김형균 신부)는 11월 2~3일 경기도 양주 한마음청소년수련원에서 ‘교회공동체 안에서 하나되는 기쁨, 커지는 미소’를 주제로 경찰교우 만남의 잔치를 진행했다.

경찰교우 만남의 잔치는 경찰교우들이 교회공동체 안에서 한 지체임을 인식하고 신앙 안에서 하나돼 세상 속에서도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며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 유경촌 주교와 경찰사목위 사제단, 경찰교우 및 배우자 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 윷놀이, 아가페, 명랑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각자의 삶과 웃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촌 주교는 경찰교우들에게 애장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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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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