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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서울대교구 최현묵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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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묵 신부(마태오·서울 정릉4동본당 부주임)가 2월 25일 오전 6시 선종했다. 향년 40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27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예식실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

2011년 2월 8일 사제품을 받은 최 신부는 서울 상계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자양2동본당 보좌를 거쳐 군종사제로 활동한 뒤, 지난해 2월 12일 서울 정릉4동본당에서 부주임으로 사목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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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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