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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식사권 후원 협약 맺은 황성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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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외식 기회가 적은 분들이 오셔서 한 끼라도 맛있게 드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식뷔페 전문외식업체 ‘별미지교’(別味之交) 인천서구점 황성준(레오·48) 대표는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와 협약을 맺은 소감을 이와 같이 밝혔다.

별미지교(대표이사 박성환)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5월 12일 오후 3시 인천 경동 사회복지센터에서 ‘맛있는 밥상을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업무협약 및 전달식을 가졌다.

이 협약은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기준에 부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연4회) 100인을 선정, 별미지교에서 후원하는 식사권을 제공해 특별한 외식의 기회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저희 별미지교는 ‘즐거운 시간에 음식을 더하다’라는 모토를 갖고 있는데, 이에 어울리는 나눔이라고 생각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황 대표는 “카리타스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는데 이렇게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별미지교 인천서구점은 다른 외식업체들도 그렇듯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서 예외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권을 제공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상황상 외식이 어렵거나, 마음 편히 식사하지 못하는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음식을 접하며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였다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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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19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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