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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대구대교구 황용식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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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황용식 신부(타대오·대구 성김대건본당 주임)가 9월 18일 오전 6시 지병으로 선종했다. 향년 6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1일 오전 10시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에서 사제단과 유가족,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장지는 가톨릭 군위묘원.

고인과 서품동기인 김철재 신부(대구 욱수본당 주임)는 추모사를 통해 “평생 끝까지 친구로서 남아 있자고 약속했고 아직 서로 이루지 못한 것이 많은데 먼저 친구를 떠나보내게 됐다”며 “성실하게 살아온 고인에게 하느님은 큰 선물을 준비하고 기다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미사 중 고별예식은 부산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진행됐다.

고인은 1955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1979년 2월 2일 사제품을 받았다. 1979년 대구 남산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군종(육군)·대구 윤일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독일과 예루살렘 유학을 떠났던 고인은 1992년부터 대구 죽전본당 주임, 대구대교구 교육국장을 거쳐 경주 성동·대구 칠곡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

2001년 칠곡가톨릭병원 원장 겸 가톨릭피부과의원 원장으로 부임해 한센인 치료와 돌봄에 헌신했고, 2002년 9월부터는 캐나다 캘거리 교포사목, 김천 평화·대구 큰고개본당 주임을 지냈다. 2010년에는 대구평화방송 사장, 이듬해인 2011년에는 가톨릭신문사 사장을 겸해 역임하며 교회언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2014년부터 대구대교구 1대리구 교구장대리, 2018년부터는 대구 성김대건본당 주임으로서 최근까지 일선에서 열정적인 사목활동을 펼쳐왔다.



방준식 기자 bj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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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9-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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