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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가톨릭대 총장) 신부가 교황청 성서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했다. 교황청 직속인 성서위원회는 성경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연구하는 자문기구다. 매년 부활 제2주간에 총회를 열어 위원장 추기경이 선택한 문제에 대해 토론한다. 2009년 위원에 임명된 박 신부는 5년 임기를 마친 후 2014년 재임명됐다. 19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