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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옥(체칠리아 가톨릭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비정상적인 신경줄기세포의 분화가 난치성 측두엽 뇌전증의 원인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신경줄기세포 분화 조절을 통한 측두엽 뇌전증의 치료 및 예방 가능성을 증명한 첫 번째 연구로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3월호에 게재됐다. 난치성 측두엽 뇌전증은 국내 성인 뇌전증 환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19만여 명의 환자가 뇌전증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