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본당(주임 백성환 신부) ‘착한 의견의 모친’ 쁘레시디움(단장 박연옥)은 5월 2일 오후 5시 30분 성당 내 100호실에서 3000차 주회합을 가졌다.
1957년 9월 16일 창단된 쁘레시디움은 58년간 선교와 교우 돌봄 등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 왔다. 창조주의 모친 14 꾸리아(단장 이상우) 소속으로 8명 활동 단원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주회합을 갖고 있다.
박연옥 단장은 “주님을 모르는 이웃들이 구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봉사해야 할 정체성을 지켜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성환 주임신부는 “복음 말씀으로 내실을 다지면서 레지오를 통해 자신의 삶을 봉헌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