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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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늘 푸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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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견고한

믿음의 성(城) 쌓으시고

당신의 가슴은

늘 열려 있어

목마른 양들

아늑한 쉼터되었습니다

당신은

이 땅의 새벽에

등불들고

빛을 비추던 사람

산처럼 커서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호수처럼 고요하여

평화를 주는 사람

당신은 고향 동산

늘 푸른 소나무

멋진

당신의 뒷 모습에서

그윽한 솔향이 풍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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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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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4. 4. 25

1베드 4장 8절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한결같이 사랑하십시오. 사랑은 많은 죄를 덮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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