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소년원후원회(회장 현영자 담당 황태종 신부)는 치과치료의자(유니드케어 K3·650만 원 상당)를 제주소년원(원장 유병택)에 기증 2월 6일 오후 2시 기증식을 거행했다.
유병택 원장은 “2001년부터 천주교 소속 치과의사들이 매주 토요일 소년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치료해 주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오늘 기증한 치과치료의자가 소년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치아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