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메리놀병원(병원장 손창목)은 2월 11일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병원 임직원은 각 병동별로 순회하며 병상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1층 로비에서는 환자 및 방문객을 위해 따뜻한 차를 제공했다. 또한 오전 11시30분 3층 성당에서는 원목실장 박근범(레오) 신부 주례로 세계 병자의 날 기념미사가 봉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