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예술가 김누리 (로즈마리) 작가가 23~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7길 37 갤러리도스에서 개인전 ‘김누리 대물림전’을 연다.
작가는 결혼과 임신이라는 경험을 통해 여성의 정체성에 대해 새롭게 고민한 것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여성의 존재성 사회적 역할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형상화한 다양한 섬유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화여대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한 작가는 현재 화요일아침예술학교 등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