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로 영세 입교하여 주님의 제자가 되니, 주님의 제자라는 이름도 또한 귀하겠지만 실천이 없다면 그 이름을 무엇에 쓰겠습니까?” (김대건 신부, 옥중 서한 중)주님, 저는 ‘주님 이름 때문에’ 무엇을 했나이까?(마태 10,22 참조)윤용선 신부(부산 용호본당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