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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자석] 대구 도원본당, 40쌍 부부 혼인갱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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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원본당(주임 김정환 신부)은 10월 9일 11시 교중미사 중에 본당 신자 부부를 대상으로 혼인갱신식을 마련했다. 신랑·신부 입장, 혼인 동의 갱신, 혼인 서약 갱신, 예물반지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혼인갱신식에는 결혼 10주년 이상의 부부 40쌍이 참여했다.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본받고 알리려 마련된 이번 혼인갱신식은 성가정을 이끌어나가는 부부의 역할을 돌아보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본당의 80대 ME부부와 젊은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등 공동체 소통의 계기도 됐다.

이날 혼인갱신식을 가진 부부들은 “결혼할 때 마음먹었던 많은 것들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었고 삶의 그 어떤 것보다 가정 화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세례자요한ㆍ대구 도원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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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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