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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른말] (59) 짬짬이, 간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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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 살이 좀 빠진 것 같다. 운동할 시간이 있었나?

다니엘 : 짬짬히 했죠. 자전거 타고, 저녁도 덜 먹고!

야고보 : 짬짬히 하기가 어려운데, 아주 대단해!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많이 세우죠. 대화 중에 잘못된 표현이 있습니다. 짬이 나는 대로 그때그때를 뜻하는 부사는 ‘짬짬히’가 아니라 ‘짬짬이’입니다. ‘짬짬’이라는 어근에는 ‘하다’를 붙일 수 없어서 그런 겁니다. 마찬가지로 ‘간간히’가 아니라 ‘간간이’가 맞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가톨릭평화방송 아나운서>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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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빗 10장 13절
네가 주님의 인도를 받아 너의 부모님이 살아 계시는 동안 내내 그분들을 공경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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