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경산 정평본당(주임 신종호 신부) ‘은빛 여정학교’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배우는 어르신, 멋진 인생’을 슬로건으로 개설된 은빛 여정학교는, 3월 24일 입학식을 갖고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주 금요일 11시 40분부터 2시간씩, 총 31주간 진행된다.신종호 신부는 “은빛 여정학교가 지역 선교와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송정학(성우 안토니오·정평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