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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담은 전시회...제주 아트스페이스·씨에서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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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의 베트남 학살 문제를 알리기 위해 제주교구 복음화실(실장 김석주 신부)과 한베평화재단(이사장 강우일 주교)이 8~28일 제주 아트스페이스·씨에서 ‘한마을 이야기-퐁니·퐁넛’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고경태 한겨레 기자가 추적한 19년의 기록으로, 1968년 2월 12일 베트남 중부 꽝남성 퐁니·퐁넛 마을에서 일어난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을 담았다. 강우일 주교는 이 행사의 일환으로, 9일 제주교구 주교좌 중앙성당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가수 홍순관씨가 함께하는 똑똑콘서트를 열고 베트남 학살 사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나눴다.

강우일 주교는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고민하지 않으면 과거의 부끄러움과 치욕적인 기억들이 무의미하게 사라지고 내일의 역사가 나아질 것이라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상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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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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