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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신임 지구장 임명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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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7일 교구장 접견실에서 신임 지구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 1일 교구 사제인사를 통해 새 지구장으로 임명된 이는 박성칠(제10 송파지구장
겸 오금동 주임)ㆍ백성호(제3 은평지구장 겸 불광동 주임)ㆍ최정진(제1 중구-용산지구장
겸 한강 주임)ㆍ박동호(제7 동대문-중랑지구장 겸 이문동 주임)ㆍ권태형(제14 동작지구장
겸 흑석동 주임) 신부 등 5명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교구와 지구와의 긴밀한 연계를 바탕으로 교구와 사목 현장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염 추기경은 “지구장이라는 중책을 기쁘게 맡아줘서 감사하다”면서 “지구 사제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양 떼를 돌보는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잘 배려하고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염 추기경은 또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2014년 주교좌 명동대성당을 방문하셨을
때 서울대교구가 대도시 사목의 누룩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셨다”며 “지구 내
여러 계층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변방에 있는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는 데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는 교구 손희송ㆍ유경촌ㆍ정순택 주교와 홍근표(사무처장) 신부가
함께했다.  

 

염 추기경, 아시안게임 금메달 박세영 선수에게 축전

한편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0일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세영(이냐시오, 24)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염 추기경은 “부상을 딛고 당당하게 금메달을 거둔 박세영 선수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면서 “온통 어두운 소식으로 무력감을 느끼기 쉬운 때, 박 선수의
승전보가 모처럼 큰 기쁨을 전해준다”고 격려했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주교단과 신임 지구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태형ㆍ백성호 신부, 유경촌ㆍ손희송 주교, 염 추기경, 정순택 주교, 박성칠ㆍ박동호 신부.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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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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