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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골’ 공 차며 친교

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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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여기야, 여기! 슛~ 골!”

수원교구 신자들이 9일 안양 석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1회 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손은두)가 ‘하느님과의 친교로 소통하는 신앙인’을 주제로 마련한 대회에는 금정ㆍ벌말ㆍ범계ㆍ별양동ㆍ산본ㆍ오전동ㆍ중앙ㆍ평촌ㆍ호계동본당 등 9개 본당 축구선교회가 참가했으며, 금정본당이 1위를 차지했다.

안양대리구장 최성환 신부는 경기 후 미사에서 “대리구 27개 본당 가운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본당이 이번에 참가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본당 공동체가 참여해 뛰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는 23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6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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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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