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대전교구이사회(회장 황규철)와 교구 본당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희정)는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구성동)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대운동장에서 제2회 한마음 나눔 걷기 축제 ‘길 잇는 길’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주례한 미사를 봉헌한 뒤 갑천변에서 유림공원까지 7㎞를 걷고, 화합 콘서트를 즐겼다. 걷기 축제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의 병원비와 긴급 생계비로 쓰인다. 김한종 명예기자 khj@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