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대(오른쪽) 꽃동네대 총장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꽃동네대 제공

황선대(요한 사도) 꽃동네대 총장은 13일 충북 청주시 대학교정 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교육 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복지ㆍ보건 관련 교육 기부 활동 △학생 봉사활동과 대학생 멘토링 지원 활동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ㆍ인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두 기관 간 상호 교류 관한 사항이 담겼다.

황 총장은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정신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에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사랑을 나누는 학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최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배려, 봉사 정신을 함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