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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복지 시설 17곳 ‘콕 집어’ 기부

바보의나눔 통해 7000만 원 전달, 2013년부터 지금까지 94곳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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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근(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 신부와 류기성(다섯 번째) 부회장이 소규모 이용시설 관계자들에게 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는 7일 서울대교구청 301호에서 경동제약 지정기탁사업 지원시설 후원증서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경동제약(대표이사 류덕희)이 올해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을 통해 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총 7000만 원으로, 이 지원금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7곳의 기능 보강에 쓰인다.

올해 경동제약 지정기탁사업은 나자로의 집 보호작업장과 희망의 집 지역아동센터, 미혼모와 자녀시설 샛별자리 등 장애인과 아동ㆍ청소년, 여성(미혼모ㆍ이주여성), 노인, 노숙인 등을 두루 망라하고 있으며, 시설 지원은 외벽 균열이나 냉ㆍ난방기 구매, 천장 전등 교체, 담 보수, 간이 스프링쿨러 설치 등 소규모 시설의 기능 보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동제약이 지난 2013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36개 시설에 난방비와 공과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원한 기탁금은 94개 시설에 2억 80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박경근 신부와 부회장 조용철 신부, 류기성(알로이시오) 경동제약 부회장, 바보의나눔 재단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와 산하 17개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사진=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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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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