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신부)는 9~10일 ‘제6회 춘천교구 어린이 초대의 날’ 행사를 열고, 춘천교구 본당 주일학교와 공소 어린이 50여 명에게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및 서울 약현성당 순례, 명동거리 체험, 서울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방문, 롯데월드 체험 등을 했다.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는 출발 전 춘천교구청에서 참가 어린이들을 만나고 격려해줬고, 출판사 사장 김대영 신부도 출판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월간지 「소년」을 선물했다. 행사에는 교구 청소년 국장 권오영 신부와 담당 수녀가 함께했다.
행사는 가톨릭출판사가 발행하는 「소년」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 요청으로 2011년부터 진행해온 연례 초청자리다. 출판사는 피정과 성지순례를 격년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신앙 고취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