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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이범수·조성학 신부, 사목일선에서 물러나

이범수 신부 19일 금천동성당 조성학 신부 26일 용암동성당 은퇴 감사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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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수 신부

▲ 조성학 신부



청주교구 이범수ㆍ조성학 신부가 16일 자 교구 사제인사를 통해 사목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범수 신부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금천동성당에서, 조성학 신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용암동성당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와 교구 사제단이 함께한 가운데 은퇴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1949년생으로 감곡본당 출신인 이범수 신부는 광주가톨릭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76년 12월 17일 사제품을 받았다. 청주 수동ㆍ내덕동 본당과 충주 교현동본당 보좌를 거쳐 주덕ㆍ영동ㆍ금왕ㆍ청주 서운동ㆍ용암동ㆍ충주 지현동ㆍ청주 봉명동ㆍ음성ㆍ금천동 본당 주임을 지냈으며, 이번에 42년 사목을 마무리하고 제2의 사목인생을 살게 됐다.

1954년생으로 청주 내덕동 주교좌본당 출신인 조성학 신부는 청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가톨릭대에 들어갔으며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원을 나와 1988년 6월 29일 사제품을 받았다. 청주 서운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내수ㆍ감곡ㆍ음성 본당 주임을 지내고 교구 사회복지국장으로 사목했다. 이어 미국 LA 성 토마스 한인본당 교포사목, 수안보본당 주임, 알래스카 한인본당 교포사목, 문의ㆍ증평 본당 주임을 역임하고 교리연구모임 담당, 교리연구모임 담당 겸 성 유대철본당 주임서리를 거쳐 용암동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다가 지병으로 일찍 원로사목자 길을 선택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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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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