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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성모님의 밤

임계옥(안나, 서울대교구 암사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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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짙어가는 오월

아름다운 장미꽃 만발하니

어둠 속을 밝히는

형형색색의 촛불들이

성모님의 밤을 더욱 찬란하게 하옵시며

당신의 자비와 사랑을

일깨워주는 시간 되게 하소서.



은총이 가득하신 성모님

한없는 사랑과 자애로움을

저희가 본받아

비, 바람 몰아쳐 와도

피하지 아니하고

어머니께서 겪으신 칠고를 통하여

언제나 묵묵히 인내와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름다운 장미 화관을 쓰시고

저희 죄를 대신하여 용서해 주십사

끊임없이 묵주의 기도를 바치시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거룩하신 어머니

우리 모두가

성모님을 닮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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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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