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2019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이다.
1999년 창립한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노인 의학 분야에 관심이 큰 의료진들이 노인 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등을 위한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노인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경수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통합행동의학연구소장과 서울성모병원 홍보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과장 및 임상시험센터장, 의생명산업연구원 임상연구지원센터소장, 의과대학 전공책임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