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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 1억 원 쾌척 ...가톨릭대 재학 중인 탈북학생 지원

2018년 처음 장학금 지원, 이번이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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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위원장 박신언 몬시뇰)가 가톨릭대에 재학 중인 탈북 학생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박신언 몬시뇰은 12일 서울 명동 교구청에서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장 최준규 신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2018년에 처음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한 데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1985년 사목공제회로 설립된 사목기금회는 교구 본당들의 기금을 관리하고, 성당 신축 부지 매입과 건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한편, 가톨릭대는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 북한 이탈 주민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탈북 학생들의 등록금과 생활비, 기숙사비를 지원하고 지원센터를 마련해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개인별 맞춤 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 성심교정에 대학원생을 포함해 재학 중인 탈북 학생은 32명이다. 지금까지 70여 명의 탈북 학생들이 장학금 지원을 받았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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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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