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최현묵(정릉4동본당 부주임) 신부가 2월 25일 선종했다. 향년 40세.
2011년 사제품을 받은 고인은 상계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자양2동본당 보좌, 군종, 바오로사목 연수를 거쳐 지난해 2월부터 정릉4동본당 부주임으로 사목했다.
장례 미사는 2월 27일 서울성모병원 예식실에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동창 사제들만 참여한 채 간소하게 봉헌됐다. 장지는 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