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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연 야고보의 산티아고 순례길 풍경] <16>‘철 십자가’ 앞에서 드리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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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십자가입니다. 직경 10m 남짓한 둥그런 돌무더기 가운데에 5m 높이의 나무 기둥이 있고 그 위에 철 십자가가 얹혀 있습니다.

기둥 틈새에는 다양한 사연이 담긴 사진이나 엽서, 편지 등이 끼워져 있습니다. 돌무더기에도 온갖 사연의 물건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내려놓아야 할 짐을 적은 돌을 집에서부터 가져오기도 하고, 누군가를 위한 소원을 놓고 가기도 합니다. 돌무더기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순례자들도 많습니다. 무엇을 내려놓고 무엇을 소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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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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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6장 13절
저에 대한 당신의 자애가 크시고 제 영혼을 깊은 저승에서 건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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