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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단, 정의연 논란 관련해... 역사 바로 세우기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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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과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지도자들이 최근 불거진 ‘정의기억연대’와 ‘나눔의 집’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서로 탓하며 맞설 때가 아니”라며 “역사 바로 세우기가 좌절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은 20일 호소문을 내고 “정의기억연대와 나눔의 집의 역사는 여성인권운동이자 평화운동이며, 역사바로세우기운동”이라면서, “우리에겐 모두의 염원을 담은 배가 반드시 목적지까지 닿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역사 바로 세우기’는 우리 종교계의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라며 “잘못이 있다면 고치고, 함께 살아갈 내일을 준비하자”고 호소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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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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