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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이헌우 신부, 하나원 21주년 기념식에서 통일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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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장 이헌우 신부가 북한이탈주민지원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 개원 21주년 기념식에서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안성 하나원에서 열렸다.

이헌우 신부는 지난 2004년부터 하나원 천주교 종교 활동 및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을 지원해 왔다. 2016년 이후에는 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전담 신부로 활동하고 있다. 수원교구 민족화해위원회는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민을 초청해 신자들과 1박 2일 가정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하나원 내 천주교 종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원은 “그동안 이헌우 신부가 북한이탈주민지원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커 장관상 수상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법에 근거해 지난 1999년 7월 8일 경기도 안성시에 하나원 본원을, 2012년 12월에는 강원도 화천분소(제2하나원)를 개원했다. 현재 안성에서는 여성과 청소년, 화천에서는 남성 탈북민을 대상으로 한국 내 정착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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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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