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메이저 퀸 오지현 프로골퍼(KB금융그룹, 사진)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는 오지현 선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격려 문구를 정성스러운 손 글씨로 적어 서울성모병원 의료진과 교직원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의료진 덕분에’라는 수어 동작을 취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8년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지현 선수는 소아병동을 방문하여 환아들을 격려하고 ‘2018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받은 생수를 병원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지속해왔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