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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구 새 사제 1명 탄생, “따뜻한 사제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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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교구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12월 27일 거행된 사제 서품식 후 이요람 새 사제(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교구장 권혁주 주교(앉은 이)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교구청 제공



안동교구는 12월 27일 목성동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거행했다. 이날 서품식에서는 이요람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권 주교는 새 사제에게 “이제부터 영원까지 주님께서 지키시고 돌보시고 이끄실 것”이라며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을 배워 신자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고 사랑하는, 이 시대에 필요한 따뜻한 사제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람 새 사제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이 있는 곳, 구석지고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을 섬세한 눈과 마음으로 잘 살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이번 사제 서품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새 사제 가족과 출신 본당인 후포본당 교우 대표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신자들은 안동교구 유튜브 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이학주 기자 goldenmouth@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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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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