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와 김영사(대표이사 고세규)는 12월 21일 서울 저동 한국교회사연구소에서 「김대건 신부 전기」 출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교회사연구소가 「김대건 신부 전기」 관련 자료 제공 및 감수 등의 역할을 하고, 김영사는 제작비 부담과 출판ㆍ유통 등을 책임진다. 김대건 신부 전기는 탄생 200주년 희년 기간 중인 2021년 10월께 출간돼 봉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대건 신부 전기」 출간은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교회 기념 희년 선포,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 등 교회는 물론 사회 안에서 2021년을 뜻깊게 지내기 위한 기념사업의 하나이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