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박노해 사진 에세이 길] 차마고도의 석두성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구름의 남쪽’ 윈난의 숨은 보석인 석두성은

거대한 암석 지반에 세워진 높다란 마을이다.

그 옛날 티베트의 말과 윈난성, 쓰촨성의 차를

교역하며 만들어진 차마고도는

실크로드보다 앞선 인류의 가장 오래된 문명 길이다.

오로지 말과 사람의 두 발로만 들어갈 수 있는 길.

석두성 마을의 여인이 가파른 비탈에 쌓아 올린

계단밭에서 기른 작물을 담아 장터로 나선다.

박노해 가스파르 (시인)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1-01-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6

토빗 8장 17절
주님, 저들에게 계속 자비와 구원을 베푸시고 저들이 기쁨과 자비를 누리며 일생을 마치게 해 주소서.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