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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마리아회 한국지구 첫 수도자 안병초 수사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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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선 신부가 형인 고 안병초 수사의 고별 예식을 주례하고 있다.


마리아 수도회 한국지구 첫 수도자인 안병초(요한 마리아 비안네) 수사가 14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16일 경기 고양시 마리아 수도회 한국지구 수도원 성당에서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고인의 고별예식은 동생인 안병선(수원교구 오산본당 주임) 신부가 주례했다.<사진> 시신은 연천 수도원 묘역에 안장됐다.
 

1934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난 안 수사는 1971년 마리아 수도회에 입회해 1973년 첫 서원, 1977년 종신서원을 했다. 첫 서원 직후인 목포 마리아회 중학교 서무과장과 종교교사를 시작으로 목포지역 대학생연합회 담당, 목포 마리아회 고등학교 서무과장, 마리아회 한국지구장, 학교법인 마리아회 학원 이사장, 천주교 전래 200주년 사목회의 위원(수도회), 마리아회 목포 공동체 원장, 작은예수회 수련장, 가톨릭학교재단협의회 부회장, 인천 샤미나드 피정의 집 원장, 가톨릭학교법인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평생 가톨릭 교육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가톨릭학교재단협의회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2006년 가톨릭학교 헌장과 지침서를 작성해 주교회의의 인준을 받는 등 가톨릭 교육문화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데도 이바지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교육」 「한국의 가톨릭 학교 교육」 「교육의 길을 걷다」 등 저술을 통해 가톨릭 교육제도 안에서 자유와 사랑의 복음적 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역설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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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9-1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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