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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변대옥 수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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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변대옥(헬레나) 수녀가 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수지 성모의집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95세.

고인의 장례 미사는 8일 성모의 집 경당에서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 김효영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고인은 용인천주교공원묘지 수도원 묘역에 안장됐다.

변대옥 수녀는 1925년 평남 진남포시(현 남포특별시) 태생으로 1945년 해방 직전에 입회, 1948년에 첫서원을 했고, 월남한 뒤 1957년 종신서원했다. 1950년 부산 메리놀병원을 시작으로, 서울 흑석동 본원, 인천 박문여고, 춘천교구 강릉 임당동본당, 서울대교구 종로본당에서 사도직 소임을 했다. 이후 초기 지원자 양성 담당, 인천 가정동 기도의 집, 서울성모병원, 서울 흑석동 성모교육원, 부산교구 김해 분원, 부산 아이들의 집,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한인본당,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 본원 등에서 활동하다 1998년 노년기 공동체에서 수도생활을 해 왔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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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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