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센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제37회 ‘그대 있음에’ 가 5월 22일 오후 7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봄+랩소디’의 합성어인 ‘스프링 랩소디(Spring Rhapsody)’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성 라자로 마을(원장 한영기 신부)이 주최하고, 라자로 돕기회(회장 이종덕)가 주관했으며, 수익금은 성 라자로 마을의 한센병 환자들과 베트남 중부 꼰뚬 교구의 한센인들을 돕는데 쓰인다.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