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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대리구제 개편 이후 첫 ‘사제 일치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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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제단이 사목 현장을 잠시 떠나 순례와 문화 탐방의 시간 속에 친교를 통한 일치와 화합의 기회를 가졌다.

9월 24일 수원성지(전담 최바오로 신부)와 남한산성 성지(전담 김유곤 신부) 일대에서는 교구 1·2 대리구 사제단이 각각 ‘2019년 사제 일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6월 26일 1·2대리구 체제 개편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사제 일치의 날 행사라는 의미를 지녔다. 교구는 지난 2008년부터 사제들이 함께 모여 형제애를 나누는 사제 일치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제1대리구(대리구장 이성효 주교)는 오후 2시30분 북수동성당(주임 최바오로 신부)에 모여 함께 기도한 뒤 수원성지(수원 화성)를 순례했다.

제2대리구(대리구장 문희종 주교)는 오전 10시 남한산성 성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교구를 방문 중인 볼리비아 엘 알토 교구장 에우제니오 스카르펠리니 주교도 함께했다.

교구 성직자국장 이상선 신부는 “대리구제 이후 처음으로 갖는 사제일치의 날로써 사제단이 각 대리구장 주교님들과 함께 조금 더 가깝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며 “더욱 인화단결하며 말씀 안에 일치하는 사제단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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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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