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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김창해 신부)은 9월 21일 오전 10시 교구청 지하 강당에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주제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1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마술, 성악, 플롯 등 재능기부 공연과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30년 동안 장애인 이발 봉사를 해온 장병수(요한 사도·제2대리구 명학본당)씨가 우수 자원봉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장씨를 포함 이날 상을 받은 봉사자는 총 29명이다.
또 ‘2019 사회복음화국 봉사 사진 공모전’을 열었던 사회복음화국은 시각선교회 소속 봉사자 곽현숙(로마나)씨를 비롯한 16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이날 사진전도 열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