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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사진가회(회장 전용혜, 영성지도 김우정 신부)는 10월 1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갤러리에서 ‘아도나이’를 주제로 제21회 전시회를 연다.
아도나이는 히브리어로 ‘나의 주님’이란 뜻이다. 이번 전시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는 이름 ‘주님’을 작은 프레임 안에 담아 고백하는 장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진을 담은 특별전도 함께 마련된다.
105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특별전 작품을 포함 전시 작품은 110여 개에 달한다. 전시는 10월 17일까지.
※문의 010-4232-4342 수원교구사진가회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