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1대리구 조원동주교좌본당(주임 양형권 신부)이 성당 환경개선 공사를 마무리하며 10월 26~27일 본당 신자와 이웃 주민이 함께하는 감사와 나눔의 큰 잔치를 열었다.
10월 26일 오전 11시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의 감사미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먹거리 및 물품 바자로 진행됐다.
본당은 노후화된 성당의 환경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7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공사를 벌였다.
이성효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모든 신자가 합심해서 하느님 집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마음의 성전에서 보이는 성전으로’ 구호를 외치며 기도와 정성을 아끼지 않았다”고 치하하고, “그런 모든 노력을 통해 주님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