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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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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가 4월 21일자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

양태영 신부(사무처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부위원장에 이용기 신부(복음화국장)를, 총무에 김승만 신부(홍보국장)를 임명했다. 위원은 김유신 신부(관리국장), 이상용 신부(성소국장), 김형태 신부(청소년국장), 박찬호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기획·관리처장)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정태경(마티아) 회장,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정연주(미카엘라) 회장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주교회의가 2020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을 한국교회 차원의 희년으로 선포하기로 한 데 따라 교구 차원의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을 준비하기 위해서 조직됐다.

특별히 김대건 성인이 소년 시절을 보내고 신학생으로 선발된 은이성지, 사목 활동지였던 단내성지, 묘소가 있는 미리내 성지 등 교구 여러 성지가 성 김대건 신부 생애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교구로서는 2021년 희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교구는 지난 3월 국장 회의를 통해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교구 청소년 분야 행사 준비 및 이를 위한 전문가 모임 구성을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성지순례 등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에 따른 지구 및 대리구 차원의 신앙학교 프로그램’, ‘성지 스탬프를 이용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또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순례 유튜브 콘테스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대건청소년위원회 창작성가제를 활용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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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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