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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송전본당, 코로나19로 25주년 대축제 취소… 신심운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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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리구 송전본당(주임 김성윤 신부)이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 신심운동을 진행한다.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는 송전본당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주제로 ▲성경 4복음서(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필사 ▲전신자 묵주기도 100만단 바치기 실천으로 은경축을 기념한다.

송전본당은 이외에도 25주년의 역사를 담아낸 자료집을 신자들에게 배부, 본당의 발자취를 알리는데 노력한다. 본당 25주년 기념 역사 자료집은 본당 주임 김성윤 신부가 신자들의 고령화로 본당 초기 역사를 정확히 기억해 향후 고증이 어려울 것을 고려해 진행했다. 자료를 모아 최근 발간 준비를 끝낸 자료집은 5월 중에 신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단, 이성효 주교 주례로 4월 26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본당 25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취소, 차후 대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당 설립 25주년 기념미사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 하반기에 봉헌한다.

안정욱(요한) 송전본당 총회장은“올해부터 본당 주임 신부님과 함께 준비한 25주년 기념사업이 신심운동을 시작으로 구성원들이 본당의 역사를 기억해줬으면 한다”며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본당 설립 25주년을 계기로 주님 안에서 하나로 뭉쳐 나아가는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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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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